삼국지10

게임의 기초

  1. 추천 특기와 병기
  2. 추천 청부 일람
  3. 전투
  4. 내정
  5. 일기토
  6. 도시 관리
    1. 플레이어 태수의 내정 소요 시간
    2. 태수의 임면과 내정
    3. 부하 장수의 배치
    4. NPC 도시의 최소 병력은 항상 3만 이상의 삼군을 배치
    5. 통치 변경
    6. 도시의 인구 수 조절
  7. 전투
    1. 공성전
    2. 야전
    3. 수상전
  8. 전역
    1. 전역의 장단점
    2. 전역을 하는 방법
    3. 전역 이벤트
    4. 전역을 효과적으로 승리하는 방법
  9. 공작물
    1. 공작물의 건설
    2. 공작물을 이용한 이동 방해
    3. 적 세력의 공작물 파괴
  10. 기타


추천 특기와 병기

최대 중요 특기는「군사」
군사 특기가 있으면 지휘를 사용할 수 있다. 군세장을 포함한 3~4명이 지휘를 사용해서 통솔이 높은 1~2명이 전선에서 적과 싸우는 것이 삼국지 10의 싸우는 방법이다.

최강의 병기는「정란」
정란은 궁시/화시를 적은 기동력(4)으로 실행할 수 있다.
군사 특기를 가진 무장이 3~4명에 있으면 아군의 피해 없이 적을 전멸시킬 수 있다.
삼림이 많은 야전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지만, 공성전에서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군사 이외의 추천 특기
통솔의 높은 무장이라면 「화시」를 추천
지력의 높은 무장이라면 「반목」을 추천
수상전을 대비해서 「제독」도 있는 것이 좋다.

높은 지력과 「천문」특기가 있으면 「신선」특기를 습득하자!
천문과 신선 특기를 가지는 것으로 「낙뢰」 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낙뢰는 목표의 부대에 번개를 떨어뜨려 그 사방에 큰 데미지를 준다. 추가 효과로 '혼란'을 걸 수도 있다.

추천 청부 일람

지방 의뢰명 경험 달성 방법
파촉 열매채취 선술+30 특정 지점으로 이동한다.
파촉 영산순례 전 능력+1 5개의 영산을 방문한다.
서적배달 계략+30 지정된 무장을 만난다.
해적퇴치 수군+30 특정 지점에서 일기토를 이긴다.
전국 대장장이수색 계략+30 특정 지점에서 설전을 이긴다.
전국 건달퇴치 치안+15 시장에서 일기토를 이긴다.

「군사」특기는 서적배달로 습득
계략 경험은 대장장이수색 청부을 하거나 적 세력의 도시에 계략을 성공 하는 것으로 비교적 편하게 모을 수 있다.

만 일 초 지방에 있는 도시에 소속하는 주인공이라면 서적배달이 매우 편리하다. 서적배달이라면 같은 소속 무장을 만나는 것만으로 해결되기 때문에 일부러 설전이나 먼 도시에 이동할 필요도 없다. 207년의 유비군과 같이 1도시 밖에 없는 세력이라면 도시를 나올 필요 조차 없어진다.

「제독」특기는 해적퇴치로 습득
삼국지 10의 전투 맵에는 의외로 강이 많기 때문에 제독 특기가 있으면 편리하다.
초 지방에 있는 도시의 해적퇴치 청부로 수군경험을 모아 두면 좋다.

「신선」특기는 열매채취로 습득
신선 특기에 필요한 선술경험은 열매채취 청부로 모아 두면 좋다.
열매채취의 청부는 파촉 지방에 있는 도시에 있다. 약초채취나 영산순례 청부에서도 선술경험을 얻을 수 있지만, 이동거리를 생각하면 열매채취가 가장 효율적.
선술 경험이 500이상이 되면 우길 또는 좌자를 만나 친밀을 올려 신선 특기를 습득한다.

능력치 상승은 영산순례로 상승
파촉 지방에 있는 주막에 가면 영산순례 청부가 있다. 이 청부는 5개 영산을 순례 하는 것만으로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이 각각 +1이 된다.
게다가 1회 밖에 할 수 없는 청부이지만 5개 영산을 순례 한 다음, 일부러 기한을 넘겨버리면 또 이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장안(화산) → 계(항산) → 북해(태산) → 허창(숭산) → 장사(형산) 순서로 이동하면 효율적.

일기토계 특기의 취득 조건은 건달퇴치로 습득
많은 일기토계 특기를 취득하려면 일기토를 연승할 필요가 있다.
추천은 청부로 건달퇴치를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무력이 60~70의 적 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주인공의 무력이 70이상 있으면 연승도 어렵지 않다.

전투

전투시 장수의 능력치
통솔 - 부대의 공격력, 행동력 회복 속도
무력 - 부대의 기동력, 일기토의 공격력
지력 - 부대의 기동력, 계략에 대한 저항력

부대의 행동력과 기동력
'행동력'은 부대를 행동시킬 수 있는 순서를 정하는 수치를 말한다. 이 행동력이 1000이 되면 부대가 행동할 수 있다. 통솔과 부대의 사기가 높으면 행동력이 빠르게 상승한다.
'기동력'은 부대의 이동이나 공격, 계략에 관련된 수치로 명령을 실행할 때 마다 일정 포인트를 소비한다. 지력 또는 무력 그리고 부대의 경험치가 높으면 기동력 수치가 증가한다.

최강의 전투 방법
통솔력 높고, 정란을 4명의 군사가 후방으로부터 지휘하는 것이 삼국지 10의 최강의 전투 방법이다.
  1. 정란을 가지는 궁병계 부대를 적 성문 부근에 가까이 하고 정란을 조립한다.
  2. 활 공격이 가능한 적부터 순서대로 성문 부근의 적을 일소한다.
  3. 정란을 해체하고 성벽을 오른다.
  4. 성벽 위에서 정란을 조립하고 성 내부의 적을 쓰러뜨린다.
  5. 성문 내에 있는 적은 관청에 접근하여 성문 밖에 꾀어낸다.

정란 부대에 최적인 무장
우선 통솔이 높은 것이 절대 조건. 다음으로 운제를 실패하지 않도록 지력이 높은 것이 좋다. 추천 특기는 화시와 제독이다.

지휘에 최적인 무장
군사 특기를 가지는 부대는 지휘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하게 부대의 행동력과 기동력으로 무장을 평가하면 된다.
부대의 행동력은 부대의 사기와 무장의 통솔력으로 결정, 부대의 기동력은 부대의 경험과 무장의 무력 또는 지력으로 결정

주인공의 육성 방법
주인공의 부대에 대해서 부하가 지휘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주인공의 지력이 70이상 있으면 군사 특기를 배우게 하는 것이 좋다.

내정

내정은 금액 중시로 한다.
지력 74의 무장으로 기술을 실행할 경우 상승치는 다음과 같다.
/ 10일 20일 30일 40일 50일
금 100 12 16 19 23 27
금 200 19 25 31 37 43
금 300 25 33 41 49 56
금 400 30 40 49 58 67
금 500 34 44 55 65 75
10일에 금 100씩 사용하는 것보다도 50일에 금 500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동일하게 10일에 금 200씩 사용하는 것보다도 20일에 금 400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또한 10일의 상승치로 비교하면 동일 금액이라면 기간은 짧은 것이 효과가 높다.
때문에 신분이 일반의 경우는 금 100으로 10일간, 신분이 태수 이상의 경우는 10일간으로 금 500이 기본적인 선택사항이 된다.

「명성」은 일반일 때 내정으로 올린다.
명성이 높으면 효과가 1.5배가 되는 「주민 협력」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명성은 태수의 명령 이외의 내정을 올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금100, 10일만 충족하면 실패 없이 확실하게 명성 +4씩 올릴 수 있다.)

「결재」는 저장 후 선택
결재로 확실히 성과를 얻으려면 우선은 저장해 두면 좋다.
실패하거나 다른 탄원을 처리하고 싶으면 저장한 데이터를 불러오고 나서 다른 시설에 출입하면 내용이 변한다.
3개의 선택지가 나오는 항목은 가운데 선택지가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편이다.


일기토

일기토의 포인트
삼국지 10의 일기토에는 결정적인 공략법이 없다. 운이 나쁘면 동일한 무력의 상대에게도 패할 수 있다.
일기토로 자기보다도 무력의 높은 상대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강력한 공격을 하는 것보다 얼마나 상대의 공격을 받지 않는가가 중요하다.
포인트가 되는 것은 회피의 사용. 자실 상태, 효과적인 기량 사용이다.

※ 자실 상태 : 무장의 머리 위에 빙글빙글 도는 원이 뜨는 상태

회피와 자실 상태
회피의 사용법으로서 적이 사용한 「기량」을 피하는 방법과 적의 기량을 봉인하는 방법이 있다.

효과적인 기량 사용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량이 있다면 곧바로 그것을 사용하면 좋다.
다음 턴에 기량을 발동하기 위해서 특정의 커멘드를 보존해야 한다면 2개 이상 있는 「참륙, 참사, 연타, 강타」를 남기면 좋다.
기량 중 「반격, 역공, 기염, 기합」이라면 자신이 공격 받을 가능성이 0%이다.
특히 카운터계의 「반격, 역공」이라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나선, 삼단, 질풍, 신속」은 만일 적이 카운터계의 기량을 사용하면 큰 데미지를 받으므로 강적 상대에게는 위험하다.

도시 관리

플레이어 태수의 내정 소요 시간

플레이어 태수의 소속 도시가 아닌 다른 자세력/타세력 도시는 내정 소요 시간이 10일이다. 플레이어 태수의 도시에서 명령을 내리면 어떠한 캐릭터라도 최소 30일이 소요된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상식으로 태수/도독/군주 등 도시의 장일 경우 30일의 제약이 생긴다. 따라서 플레이어 태수의 도시는 내정에 신경을 쓸 필요 없는 도시로 통치 변경을 하고 내정을 중시할 도시에 NPC 태수와 유능한 장수를 배치하여 도시를 발전시켜주면 좋다.

태수의 임면과 내정

전선에 위치한 도시의 태수로 적당한 장수는 통솔이 높은 장수가 좋다. 이러한 인선은 NPC 태수의 행동 방식을 이유로 삼을 수 있다.

부하 장수의 배치

NPC 태수가 있는 도시에 배치할 부하 장수의 수는 은근히 봉록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무리해서 배치시킬 필요는 없다. 수 백명의 장수를 NPC 태수가 있는 한 도시에 몰아줘도 실제로 일하는 장수는 많아봐야 10~30명 사이다. (190명 기준) 빠르게 내정이 오르지만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봉록으로 인하여 자금이 거덜나기 때문에 비추천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하나의 도시에 적절한 장수의 수는 5~10인 정도이다. 장수의 능력치는 고려할 필요는 없다. 무력이 높다고 무조건 보수만 실행하는 것이 아니며, 매력이 높다고 보충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장수를 NPC 태수의 부하 장수로 넣어줘도 상관없다.

NPC 도시의 최소 병력은 항상 3만 이상의 삼군을 배치

NPC 태수는 무조건 병력 3만 이상, 보병/궁병/기병이 한 부대 씩 도시에 존재해야 다른 내정을 처리한다. 만약 징병 제한에 걸려서 병력을 늘리지 못할 때는 아무 일도 안하게 된다. 통치변경을 할 때도 병력 수와 연관이 있다. 따라서 항상 병력 3만에 삼군을 배치시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만일 3만의 병력 중 보병만 3부대가 있다면 NPC 태수는 궁병과 기병을 신설할 것이다. 불필요한 신설을 하지 않도록 미리 삼군을 배치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통치 변경

플레이어가 태수 이하의 신분일 때 자세력의 NPC 태수가 운영하는 도시를 살펴보면 자금, 군량의 수가 엄청 많이 있다. 초급 난이도로 하는 경우 NPC 태수의 도시의 물자는 엄청나게 많다. 아마도 설정된 기본 수입량이 다른 것 같으며 NPC끼리 서로 수송을 통해 물자를 분배하는 듯 하다. 이 물자를 가져오고 싶다면 플레이어가 도독 이상의 신분일 때 수송 명령으로 자신의 도시에 이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태수라면 자신의 도시로 수송 명령을 내릴 수 없다.

대신 편법이 있는데 관청의 "임면-통치변경" 명령을 사용해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것이다. 통치변경을 해서 자금과 군량이 많은 도시로 이동한 다음 수송 명령을 사용해서 원래의 도시로 수송하고 다시 통치변경으로 원래 도시에 복귀하면 원하는 만큼 자금과 군량을 수송할 수 있다.

군주/도독에게 통치변경을 허락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도시의 병력의 수가 일정치 이상 있어야 한다. 병령이 적거나 없다면 변경 신청을 해도 허락해주지 않는다. 병력이 충분하다면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도시의 인구 수 조절

도시의 인구 수 조절은 '부대 해산' 커맨드로 할 수 있다. (태수 이상)
징병 제한이 걸린 경우 도시 규모와 현재 도시 인구 수에 맞춰 징병이 제한된다. 특히 도시의 인구 수는 자금/군량 수입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게임 난이도가 높을 수록 인구 수의 영향력은 크다.

전선에 있는 도시는 잦은 징병으로 인하여 인구 수가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다보면 징병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리고 완/강하 같은 '기술개발원'과 '보병/궁병 편제소'가 같이 있는 도시는 고급 유닛을 뽑기 좋은 도시지만 인구가 적다면 제한에 걸려 병력을 양산하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도시에 인구 수를 팍팍 늘려주는 비법이 필요하다.

방법은 "병영-재편-해산" 명령을 사용한다. 해산을 하면 부대의 병력 수 만큼 도시의 인구 수가 증가한다. 전선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시설이 좋지 않는 도시의 인구를 전부 징병한 다음에 수송을 통해 병력을 넘겨주고 그 도시에서 병력을 해산 시키면 인구 수가 증가한다.

징병으로 양산한 부대를 전투에 사용할 수 있지만 이 방법은 인구가 고갈된 도시에 다시 인구를 늘려주는 강제 이주 개념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투용으로 생각해서 신설할 필요는 없다. 신설용 부대는 가장 값싼 보병 부대가 좋으며 부대의 사기와 경험치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즉 훈련은 전혀 필요없으니 보충으로 병력만 늘리자.

이것을 실행하려면 반드시 자신이 태수 이상의 신분이며, '통치변경'으로 2개의 도시를 왕복할 필요가 있다.

징병용으로 적합한 도시는 낙양/양양/오 같은 구민관이 있으며 다른 병과 시설이 없는 도시를 꼽을 수 있다. 구민관이 있는 도시는 인구가 늘기 쉽고 대부분 초기 인구치가 높기 때문에 징병용 도시로 최적이다. 도시 내정은 구민관이 생길 때까지만 올리는 것이 좋으며 괜히 도시 규모를 늘려봤자 징병 제한이 생길 뿐이기 때문에 구민관이 생기면 치안을 100으로 유지한 상태로 방치하는 것이 좋다.

순서
  1. 징병용 도시로 통치변경
  2. 매력 높은 장수를 배치해서 단숨에 부대를 양산한다.
  3. 수송으로 인구를 늘릴 도시에 부대를 수송한다.
  4. 대상 도시로 통치변경을 실행
  5. 병영에서 부대를 해산한다.

전투

공성전

공선전은 성문전과 시가전으로 나뉜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도시를 공격하면 먼저 성문전을 하며 수비측 군세장 부대의 전멸이나 권고, 군세장을 포획, 성문을 돌파하면 일정 조건에 의해 시가전으로 이어진다. 이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게임 상의 도움말을 참고하길 바란다.

성문전(공격)
성문전은 공격측이 방어측보다 불리한 입장이다. 적 부대를 일일히 상대하는 것 보다 성문을 빠르게 파괴해서 손실을 줄이고 시가전이나 도시를 포기하게 하는 방법이 좋다. 공격측 부대의 핵심은 충차/정란과 기병이다.

성문전(방어)
방어측은 직접 조작하는 경우 매우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최전방의 성벽에는 궁병을 배치하여 적을 궁시나 화시로 공격하는 것이 주된 방법이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수의 궁병 부대가 있으면 더욱 우세해지며, 적 기병을 성벽에 있는 궁병이 처리하면서 다른 병과의 부대로 궁병이나 보병을 제거하여 적 군세를 전멸시키거나 군세장을 잡아서 전투를 끝낸다.

시가전
성문전에서 성문이 뚫리면 시가전으로 이어진다. 기본적으로 야전과 같은 느낌이지만 수비측이 미리 설치 가능한 함정으로 진행하다가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공격측 목표는 적 군세장이나 관청을 파괴하는 것으로 수비측은 성문전에서 전멸시킨 부대도 부상병이 남아있다면 다시 회복해서 출진한다. 성문전에서 부대 손실이 많으면 시가전 공격에 매우 불리하다. 나머지는 야전과 동일하다.

야전

도시 이외의 장소에서 전투를 시작하면 각 지역마다 다양한 지형의 전투 맵이 마련되어 있다. 야전은 근교전과 거점전으로 나뉘며 차이점은 거점(관문, 공작물)의 유무이다.

수상전

하천이나 대하 지형을 잘 이용하면 적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제독 특기를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지형이며 공/수 모두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함선의 유무와 화계/화시가 중요하다.
모든 부대를 수상에서 싸우게 하는 전법보다는 적을 수상으로 오지 못하게 발을 묶어서 수상에서 지상으로 공격하거나 또는 그 반대의 상황을 만들면서 전투를 하는 것이 좋다.
제독 특기는 수상 지형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거나 이동력을 늘려주며 부대 공격력과는 전혀 관계 없으나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이 생길 경우 부대 운영하기 피곤해진다.

전역

전역은 군주의 관직이 '대장군' 이상일 때 선택 가능한 명령이다. 전역을 하면 선택한 지방의 아군과 적군의 전 군세를 몰아서 전쟁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공성과 야전 전투가 아닌 하나의 지방을 무대로 도시를 점령하는 전쟁으로 목표는 전 지방의 도시를 함락시키는 것이다.

전역의 장단점

장점 단점
지배 도시를 늘리기 쉽다.
한 지방의 다른 세력들을 괴멸시킬 수 있다.
전역 중에는 제3세력의 위협이 전혀 없다.
내정이나 다른 이벤트에 신경쓰지 않고 전투에만 몰입할 수 있다.
전역 중 거점을 양산하기 쉽다.
병력 손실이 크다.
병량의 소모량이 크다.
거점이나 도시에 부대가 있지 않으면 병량/사기가 쉽게 떨어진다.
특정 지방에서는 전선이 너무 길고 좁아서 싸우기 힘들다.
적 세력이 연합하기 쉬워서 적대 세력이 늘어난다.
병과/병기의 유무는 전혀 영향이 없고 단지 병력과 병략만 전투력의 기준이 된다.

전역을 하는 방법

전역을 하기 위해서는 군주가 '대장군' 이상의 관직에 있어야 하며, 해당 지방에 발판이 되는 도시가 1개 이상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의 신분이 일반, 태수인 경우 자신이 소속한 세력의 도독이나 군주에게 승낙을 받아야 전역이 발령되며, 도독과 군주는 항시 조건만 된다면 발령 가능하다.
나머지 전역에 대한 조작법은 게임 상의 "삼국지Ⅹ-도움말 → 전역" 항목을 보면 된다.

전역 이벤트

컴퓨터 군주가 플레이어가 있는 지방보다 세력이 거대한 경우에 컴퓨터 군주측이 발령해서 아군을 학살(이길 수가 없다.)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각 외교 관계에 따라서 같은 지방에 속해 있는 여러 세력과 다른 입장을 취할 수 있다. 동맹군이 될 수도 있고 적 세력으로 돌아서는 경우도 있으며, 플레이어 캐릭터로 설전을 해서 외교 관계를 반전시킬 수 있다. 이 이벤트들은 전역 준비 단계에서만 나오며, 전역 상태에서는 단순히 전투만 계속할 뿐이다.

전역을 효과적으로 승리하는 방법

이 글을 쓰는 목적이며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다.

전역을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매우 오래걸리고 병력 손실이나 그 전투 이외에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어서 재미가 없다. 따라서 대부분 사람들은 전역을 하지 않을려고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전역'은 삼국지Ⅹ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만일 【전역 하나로 단숨에 천통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될까?】 이것이 바로 전역 스킵이다.

전역을 스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다.

플레이어 신분이 태수일 경우. 일단 다른 명령은 몰라도 전역 명령은 군주가 잘 승낙해준다. 따라서 발령은 문제가 없다. 가장 주의할 점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발령측 총대장의 군세인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무조건 패배한다. 즉 플레이어가 도독이나 군주인 경우 해당 된다.

이제 전역을 발령하고 자신이 속한 도시의 병력을 편제한다. 여기서가 중요하다. 플레이 캐릭터가 군세장이며, 병력을 최소 (1부대, 가장 쓸모 없는 병과로 선택)로 편성해서 전역 화면으로 나간다.

다음으로 할 일은 적 부대와 싸워서 플레이어 캐릭터의 군세가 자멸(군세 전멸)하면 된다. 이후 자동적으로 전역의 승패 여부를 알려주는데 앞서 조건을 말할 때 아군 병력이 적군 보다 많아 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직 판단 기준은 '병력의 수'라서 많으면 무조건 승리한다.

전역 스킵으로 승리하면 아군의 손해는 거의 없고, 그 지방은 단숨에 아군 세력으로 흡수된다. 긴 내용이지만 조건만 만족하면 아주 간단한 방법인 것이다. "플레이어가 태수이며, 자세력의 병력이 많으면 전역에 나가서 플레이어 군세를 자살시키기"로 축약해서 말할 수 있다.

전역 스킵 체험해보기
추천하는 시나리오는 "PK 211년 1월 의신횡사" 시나리오이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제1군단/신야 태수/하후돈"으로 시작한다. 하후돈으로 게임을 시작하여 "초 지방"에 전역을 발령한다. 군주인 조조는 100% 승낙한다. 이제 전역 화면에서 하후돈 군세로 자멸하면 스킵이 된다. 결과는 초 지방이 단숨에 조조 세력이 된다.

공작물

공작물의 건설

'출진-건설'을 통해 지도 상에 있는 거점에 공작물을 건설할 수 있다. 이 공작물은 소속 도시에 추가 효과를 주며, 야전시 거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작물을 건설할 때 무심코 자동 편성으로 보내지 말자. 전선에 있는 도시에서 자동 편성을 통해 건설을 시도하면 현재 출진 가능한 최대 부대로 편성한다. 이 부대가 도시에서 나올 때 인접한 적 세력의 도시의 병력보다 도시의 병력이 적으면 컴퓨터는 그것을 판정 기준으로 삼아 공격해온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동으로 한 부대만 선택하여 건설을 보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세력의 도시에 병력이 62000 있으며 이 부대 중 병력이 2천인 기병 부대를 선택해서 건설 명령을 내리면 도시에 수비 병력 6만, 건설용 부대는 2천을 사용한 것이라서 적 세력이 빈집털이를 시도할 걱정은 없다. 또한 건설 시간은 병력 수, 병종과 장수의 능력치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기 때문에 그냥 아무나 건설 명령을 시켜주면 된다.

공작물을 이용한 이동 방해

거점을 활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 적 군세의 침입을 1회 막아준다. 동시에 적이 몇 부대가 공격해와도 바로 앞에 공작물을 건설한 거점에서 멈추고 공작물만 파괴하고 돌아기기 때문에 방어 효과는 탁월하다. 일단 진로 상에 공작물이 있으면 컴퓨터 세력은 자세력보다 강력하지 않는 이상 잘 공격해오지 않는다. 어차피 무너질 공작물이라 요새나 성채는 필요 없고 '진'만 건설해도 적 침입을 막기에 적절하다. 후방 도시에서 여러 부대를 동시에 보내서 자세력의 전 거점에 진을 건설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적 세력의 공작물 파괴

공작물이나 관문 같은 거점을 공격할 때는 적 군세가 없을 시 자동 전투가 진행되며 일정 비율로 부대의 병력이 소모된다. 군세가 5부대 또는 2부대라도 같은 비율로 병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손해를 볼 때가 많다. 이 공작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대를 한 번에 보내서 무너뜨리는 것 보다 1부대씩 나눠서 공작물에 전투를 시켜주면 된다. 건설과 마찬가지로 1부대만으로 군세를 보내면 적 세력이 공작물에 대한 방어 시도를 하지 않아서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으며, 2회 정도만 공작물을 공격시켜주면 내구력이 높은 성채라도 무너진다. 쓸때 없는 병력 소모를 하기보다는 2회에 걸쳐서 1부대씩 보내서 적은 병력 손실과 약 30~60정도의 부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니 이 방법이 제일 좋다.

기타

클리어 하면 새로운 시나리오
한 번이라도 클리어 하면 모든 무장이 동일 연대에 등장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PK는 처음부터 가능)

전쟁사 모드 클리어
전생사 모드의 이벤트 목록을 채우면 신규 장수 얼굴이 추가된다.

사실 무장 약 300명의 얼굴 CG를 모은다.
이벤트 캐릭터의 CG를 신무장의 얼굴로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CG, 이벤트 애니메이션을 전부 취득한다.
신무장 작성시 특기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게 된다.

도독이 되고 나서 모반 하는 경우
태 수가 되고 나서 모반하면 확실히 성공하며, 그 도시에 소속하는 모든 무장을 부하로 할 수 있다. 도독이 되고 나서 모반하면 대다수 태수는 모반에 찬동 해 주지 않는다. 임면으로 모든 도시의 태수를 해임하고 나서 모반을 하면 모든 도시와 무장을 지배하게 된다.

컴퓨터 위임 전투를 할 때 전투력에 미치는 내용
  1. 병력의 수
  2. 병기의 보유
  3. 높은 수치의 통솔과 무력을 가진 장수
  4. 군사 특기를 가진 장수

강주(도시)의 충차 버그
강 주를 규모 '소'부터 발전시켜 충차와 정란을 개발할 수 있을 때 '임무일괄'로 병기를 개발하면 이미 부대에 충차가 있는데도 계속해서 충차만 선택된다. 수동으로 '병기' 명령을 해도 충차가 있는 부대에 충차를 또 개발할 수 있는 버그에 걸린 상태다. 해법은 기존 도시내에 있는 충차 버그가 걸린 부대를 다른 도시로 수송하거나 해산시키고 도시내에 새로운 부대를 신설하면 해결된다. 이 버그는 병기 개발이 가능해질 때 기존에 있던 부대에만 걸리는 것 같다.